제어문

학원에서 자바 for문을 배우는데, 예전에 대학교 교양필수로 C언어를 배울때 2부터 100까지의 수 중 소수를 찾는 문제가 있었던 게 문득 기억이 났다.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어떻게 알고리즘을 짜면 될 지 고민하는 과정이 뜻 깊은 과정인 거 같아 그 과정을 기록하자는 취지로 올려본다. 처음에 무작정 코드를 치면서 풀 때는 계속 헤매다가, 문제 자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생각하고 나니 로직을 떠올리는건 크게 오래 걸리지 않았는다. 그런데 아직 기본적인 문법조차 익숙하지 않아 생각했던 걸 막상 구현하는데에는 예상했던 시간보다 오래걸렸다. 기본적인 문제라도 혼자서 고민하면서 이래저래 해보다보면 수동적으로 코드를 따라치는 것 보다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 같다. 일반인과 다르다고 불리우는 ..